낙서방(좋아집시다)

일탈~

민아(가을하늘아이) 2009. 1. 8. 22:51

나는 지난 두달동안  다른 세상을 살았나보다

처음엔 너무 편하고 좋았다 마냥 행복한거 같았다

그치만 난  혼란스러웠다 어색하고 불편하기도 했다

난 두달동안 내가 아니였다 마음이 가슴이 앞서갔다

난 잠시 그게 내가 찾은 내모습인줄 알았다 

난 아무것도 할수없었다 이유없이 가슴이 답답했다~~~

그래 그냥 나에게 그시간들은 일상에서의 탈출이였다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일탈이였다 참 많은 감정의 변화가

있었다 준비없는 일탈이였기에 결국은 다시 원점으로...

이제 원래의  패턴으로 돌아가고 있는중이다 약간의 아쉬움도

있다 너무 갑자기 일어난 꿈같은 시간이었다

오늘 난 언제나처럼 친구와 세상과 인생에 대해서 고민했다

오늘도 나는 원래의 생활과 조금 다른 하루를 살고자 애썼다

 

 

'낙서방(좋아집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마음이 머무는곳  (0) 2009.01.14
나를 안다는 거  (0) 2009.01.09
모두가 그렇다  (0) 2009.01.07
세월은~  (0) 2009.01.06
반성한다  (0) 2009.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