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방(좋아집시다)
한해를 돌아보며
민아(가을하늘아이)
2010. 12. 25. 13:53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을 한다는건 그래도
바쁘게 잘 살았는거라는 말이 어쩜 맞는지도 모르겠다
새 카렌다를 받아들고 약간의 설레임이랄까~희망 같은걸
생각했던게 어제처럼 선명한데 다시 새해 카렌다가 오가고
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되돌아보지 않으려 했는데 자꾸만
미련이, 아쉬움이 남는건 매년 똑같은 일이 되었다
다른이들은 어떤 봄,여름,가을,겨울을 살았을까?
하고 싶었던거 계획했던 일은 잘 되었는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살아가는 패턴대로 살아가게 되어 있나보다
늘 반복되는 어제(과거)와 같은 오늘을 사는 일이 익숙해져서
자연스럽고 편한가보다 각자의 패턴을 유지하고 그렇게 살았으리라~
올해도 열심히 살았으니까 내년에도 열심히 살아 있자 아자!
(지인 두분과 제주도 여행을 갔다가 어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