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방(좋아집시다)
시작하는 한달
민아(가을하늘아이)
2009. 4. 1. 00:03
어느새 새로운 한달이 시작되었다 너무도 빠르게 한달이 가고
또 시작된다 하루가 그러하듯이...
변덕이 그렇게 심하던 날씨는 계절을 느낄수없게 갈팡질팡이다
하루 하루 다른 봄을 본다 너무 추워서 혼란스러운듯 주춤하던
꽃잎들도 고개를 삐죽거리며 내 놓는다
아침과 저녁이 다른모습을 하고 있다 벚꽃이 피고 있다
길가에 줄지어서 하얗게 웃고 있는 꽃들은 내마음을 설레게 한다
나는 해마다 벚꽃을 보며 말로 설명할수 없는 기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