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방(좋아집시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민아(가을하늘아이) 2009. 2. 4. 21:15

가까이에 있는데도 서로 가까이에 있다는 이유로

거의 일년만에 만나게 된거 갔다

점심을 먹으며 할말도 많고 들어야할 얘기도 많았다

지난해의 얘기랑 올해의 계획을 서로 얘기하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나름 열심히 살고 있었다

우리는 가깝다는 이유로 가까운 사람에게 소홀하다

편하게 언제든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생각하면서 너무

무심히 지낸다 가족에 대해서 가까운 사람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