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가을하늘아이) 2009. 1. 26. 19:17

이른아침 차례상을 차리고 세배를 하고 손님을

맞이하고 모두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많은 손님을 한꺼번에 치루느라 정신이 없다

세월이 참 빠르다 나도 한때는 설날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때도 있었지~

이제는 그런날(명절)이 닥아오는 자체가 부담이

되어 잘하고 못하고 상관없이 지나고 나면 편하게

되어버렸다 아무턴 올해도 그렇게 시작한다

왠지 하고 싶은 일도 해야 할 일도 많은 한해가 될것

같다 오늘은 조금 피곤하지만 마음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