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방(좋아집시다)

빠르게 지나간 시간들

민아(가을하늘아이) 2008. 12. 24. 18:34

어느새 올해도 얼마남지 않았나보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나날을 살았나보다 처음 새 카렌다를 들고 새로운 마음으로

가슴이 설레였던날이 얼마 되지 않은거 같은데...

난 새해를 시작하며 어떤 미래를 꿈꾸었던가 !

난 매달을 시작하며 무슨 구상을 했던가 !

난 매주를 시작하며 어떤 계획을 세웠던가 !

난 매일을 시작하며 무슨 생각을 했던가 !

지나간 날은 돌아보지 않으며 살려고 했는데 난 또 이렇게

지나간시간(과거)속에서 제자리 걸음만하고 있을뿐이다

현재 지금 이시간에 충실하기에도 부족한데 늘 어제와 다르지않는

하루하루를 살았다  후후~ 또... 정신을 차리고 정리를 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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